'우봉가'와 함께하는 6월 사랑의 밥상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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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일반 작성일 25-06-11 16:31 조회 64회 댓글 0건본문
우리 복지관은 6월 11일(수), 지역 내 식당 '우봉가'와 손잡고
홀로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한 점심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께 정서적 안정과
사람 간의 온기를 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르신들은 함께 식사를 나누며, 그동안 느끼기 어려웠던 정을 나누고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었습니다.
혼자였던 식탁에 따뜻한 대화가 깃들고, 식사 속에는 이웃과의 정이 배어 있었습니다.
"혼자 먹는 밥과는 정말 달라요", "누군가와 함께여서 더 든든합니다"고 하시며
어르신들의 짧은 말 속엔 그동안의 고단함과 외로움을 잊게 해 준 감사의 마음이 가득 담겨 있었습니다.
이번 식사 나눔은 단순히 한 끼를 대접하는 자리를 넘어서,
지역사회가 어르신들의 일상과 곁을 함께하고 있다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진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우봉가’의 정성 어린 참여는 도움을 주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에 실제로 힘이 되어줄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소중한 예가 되었습니다.
고산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 지원을 이어가겠습니다.
우리 이웃을 위한 따뜻한 실천,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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