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돌봄사업 ‘사랑의 김장 나눔’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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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산노인복지관 작성일 24-12-12 18:56 조회 37회 댓글 0건본문
안녕하세요.
고산노인복지관입니다.
겨울이 되면 어김없이 올 겨울은 어떻게 보내나 하는 걱정과 한숨이
어르신의 무릎 앞에 힘없이 떨어집니다.
이제는 나이도 들고, 한 치 앞을 모르는 물가는 내내 치솟기만 하고,
김장준비는 이미 잊어버린지 오래입니다.
겨우내 먹을 김장이 걱정되지만
쉽사리 지갑을 열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런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아는지 우리 주변에는 늘 항상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우리 이웃에게 도움이 될 것은 없는지 선뜻 물어보시는 한*희 후원자님께서
주말은 마다하고 직접 담은 김장 12통을 전달해주셨습니다.
굴까지 담궈 맛이 일품이라는 평가와 함께 맛있는 김치는
자원봉사자 분들의 손길에 전해져 따뜻한 밥상에 놓였습니다.
복지사들이 할 수 있는 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후원자, 자원봉사자 분들과 함께라면 그것은 가능으로 실현됩니다.
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후원자, 자원봉사자 분들의
손길에 감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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